본교 의대생 팀, 시뮬레이션올림픽에서 전국 우승

류큐대학교 학생팀이 2016년 7월 31일(일), 전국 의대생들이 임상실습의 학습 성과를 겨루는 시뮬레이션올림픽에서 전국 우승을 장식했습니다.

의학, 치의학, 약학, 간호학 등 의료 분야에서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기술 교육은 그 효과를 인정하지만, 면허를 소지하지 않은 학생의 환자 대상 임상기술에는 제약이 있기 때문에 인체 구조와 기술을 재현한 시뮬레이터와 버추얼 교재로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각 대학교 의대생들이 모이는 시뮬레이션올림픽은 같은 대학교에 소속하는 의대생 5, 6학년생팀이 3인 1조가 되어 시뮬레이터와 모의 환자와의 소통 등을 통해 질병의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하는 임상능력을 겨룹니다.

류큐대팀 ‘얏케이키가s(오키나와 방언으로 ‘성가신 남자들’이라는 뜻)’의 멤버는 모두 의학과 5학년으로 노미 야스히코(能美康彦さん) 씨, 긴조 히데키(金城英樹) 씨, 나카마 가이토(仲間海人) 씨입니다. 총 8개 종목 중 ‘복부 진료’, ‘신장・비뇨기 진료’, ‘구급환자 대응’의 3개 종목에서 1위에 빛났습니다.
 지난해에도 준우승을 했던 본교는, 이를 계기로 올해도 세 명이 출전을 결심했습니다. 출전이 결정되기 직전에 이미 임상기술 공부를 비롯해, 과제 파악과 연습 계획 설정, 교수님과 선배들에게 지도를 부탁하는 등, 전부 스스로 알아서 하고 약 두 달 간, 임상실습 짬짬이 훈련을 반복하며 준비했습니다.

수상에 앞서 세 사람은 ‘이번에 지역 병원 등을 포함한 많은 교수님과 선배님들에게 도움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는 당직 후 지도를 해 주신 교수님도 계시는데, 감사한 마음입니다. 또한 이번에 우승을 하기는 했지만 잘 모르거나 실수를 하기도 해서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긴장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실제 연습 현장에서 교내의 뜻을 같이 하는 10여명과 함께 연습을 해 왔습니다. 앞으로 이런 동료와 후배들에게도 환원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학생들을 인솔한 마타요시 데츠타로 조교는 ‘류큐대는 학생과 교수 간의 거리가 가까워 연습을 충분히 할 수 있었던 점도 우승의 요인 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번 우승을 격려로 받아들여 앞으로도 목표를 향해 스스로 알아서 하는 자세와 의욕이 변치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왼쪽부터) 노미 야스히로 씨, 긴조 히데키, 나카마 가이토 씨

(왼쪽부터) 노미 야스히로 씨, 긴조 히데키, 나카마 가이토 씨

과제 파악과 연습 계획 등 전부 스스로 알아서 준비했습니다.

과제 파악과 연습 계획 등 전부 스스로 알아서 준비했습니다.

기관 내 삽관 연습

기관 내 삽관 연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