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나하하리∼교직원ㆍ유학생ㆍ일본인학생 혼성팀, 아깝게 2위∼


나하하리는 류큐왕조시대인 600년 전부터 파룡선 경주로 실시되었고 일본 병합(폐번치현) 후 한 때 사라졌다가 1975년에 제1회 대회가 부활하여 나하의 전통행사로 정착되었습니다.

류큐대학교는 지역사회와의 연계 및 신입생ㆍ신입 채용 교직원의 친목교류의 일환으로 팀(징 치는 사람 1명, 배 젓는 사람 32명, 깃발 흔드는 사람 5명)을 결성하여 이 지역의 전통행사에 2003년부터 연속하여 13년동안 출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학생팀’과 ‘교직원팀’으로 나누게 출전하였는데 이학부 각 학과 신입생들 중 40명 이상의 참가신청이 있어서 ‘이학부 신입생 학생팀’으로 따로 한 팀을 만들게 된 것입니다. 본교는 법문학부/공학부 학생ㆍ유학생ㆍ교직원으로 구성된 ‘교직원팀’과 ‘학생팀’이 8번째 우승을 목표로 연습을 거듭하며 5월 3일 대회 당일, ‘일반부’의 2레일과 5레일에서 각각 출전하였습니다.

대회장인 나하신항부두의 순풍이 센 가운데 양 팀은 출발하였는데 양 팀 모두 힘찬 노젓기로 선수들의 구령과 노가 박자를 잘 맞추어 우승에 대한 기대가 높았습니다. 양 팀 모두 250미터의 반환점 후의 강한 맞바람을 맞으며 박빙의 레이스를 펼쳤고 막판 힘겨루기가 승부를 가렸습니다. 학생팀이 젊은 파워로 따라잡아서 역전승, 교직원팀은 열심히 뒤쫓아갔으나 간 발의 차로 2위를 하였습니다. 학생팀은 4분 34초로 본교의 여덟 번째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대회 당일, 시합하기 전부터 임원을 비롯하여 많은 교직원ㆍ학생ㆍ유학생들과 가족 여러분들이 선수들을 응원하러 와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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