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대학생 약 1,000명에게 강연을

류큐대학교 학생이면서 학생기업 ‘주식회사 가치윤’의 CEO 구니나카 슌 씨가 자신과 같은 대학생인 치바상과대학 학생 약 1,000명에게 강연을 했습니다.

류큐대학교 교육학부에 재적 중인 대학교 4학년 구니나카 씨는 3학년 때, 학생기업 ‘주식회사 가치윤’를 설립해 수학여행으로 오키나와를 찾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학습 프로그램 제공을 비롯해 문제해결형 기업방문 프로그램, 주권자 교육수업 개발 등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하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가치윤’의 수학여행 학생 유치 실적은 창업 2년 남짓인 현재, 56개교, 약 11,200명입니다. 게다가 올해는 100개교를 유치할 예정으로 있는 등 순조롭게 업적을 늘리고 있습니다. 광고비를 전혀 들이지 않았으면서도 교육 관련과 법률, 경제 등 다방면의 전문가들과 제휴한 학습 프로그램 개발에 정평이 나 있는 관계로 입소문만으로 벌써 3년 후의 예약도 들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구니나카 씨는 ‘유니버시티 아워’라는 치바상과대학교의 강의 시간에 강단에 서, 동대학 약 1,000명의 학생들에게 창업 동기와 비즈니스 모델,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강연했다. 구니나카 씨는 ‘창업 동기는 한 수학여행 학생과의 만남 때문입니다. ‘평화의 초석’에서 보이는 절벽 앞에서 한 수학여행 학생이 ‘저 절벽은 전쟁을 포기한 사람이 죽어간 곳이겠구나.’라고 웃으면서 말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전쟁으로 증조할아버지가 돌아가신 나는 ‘전쟁을 좀 더 자기의 일처럼 생각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느꼈던 점이 창업 동기가 되었습니다. 수학여행에서 기존의 평화교육은 수학여행 학생들이 수동적인 피교육자가 되기 십상이었고 어둡고 무섭고 지루하다는 의견 역시 많았습니다. 나는 이 점을 어떻게 바꿀 수 없을까 생각했습니다.’라고 하며 ‘올해 2월, 첫 해외(홍콩) 수학여행 학생들을 유치했고 10월에 베트남 현지에서 평화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아시아 수학여행단의 오키나와 유치와 그들의 요구에 맞는 학습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하고 싶습니다.’라고 했습니다.
 끝으로 구니나카 씨는 학생들에게 ‘학생 기업가의 존재를 알기 전까지 나는 교사만을 꿈꿔왔습니다. 여러분들도 여러 가지를 알며, 인생에서 선택의 폭을 넓혀 주십시오. 그리고 자신에게서 느끼는 괴리감을 무시하지 마세요. 그 괴리감이 진로를 헤맬 때 중심축이 될 테니까요.’라고 응원을 보냈고 참가 학생들은 열심히 귀 기울어 강연을 경청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치바상과대학 서비스창조학부<Kicky!>
 http://kickycuc.jp/others/topics051/

강연 모습

강연 모습

구니나카 씨(왼쪽)와 치바상과대학 서비스창조학부 요시다 유지 학부장

구니나카 씨(왼쪽)와 치바상과대학 서비스창조학부 요시다 유지 학부장

구니나카 씨에게 질문하는 치바상과대학 학생

구니나카 씨에게 질문하는 치바상과대학 학생